소년은 어떤 세상을 만나 어떤 어른이 되는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7130300055
신문사에 보내기 전에 두어명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이런 피드백을 받는 것이 습관이기도 하지만 특히 요즘은 조심스럽다.
막 박원순 시장이 세상을 떠난 소식을 들은 터라 착찹해진 마음이었지만 어찌어찌 마무리를 했다.
마무리 한 뒤에 온 청년/남자의 피드백이다.
"늦게 보내드려요. 황망한 세상인지라 정신이 없네요
결국 마을의 “남자 아이”의
사실 이번 손정우 사건은 사내 아이들에겐 재수 없게 걸려
저는 사내 아이가 어떻게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 아이들은
마을이 사라진 건지? 아니면 마을의 남성들이 이미 떠났
권력이 없어도 노동의 가치를 알며 성실히 살아가는 남자
맞는 말이다. 다음 번에 이를 중심으로 보충을 해야 겠다.
2011년에도 소년에 대한 글을 썼었다.
소년을 위하여
http://naver.me/GomtPfUD
세상은 정말 어떻게 가려고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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