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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 토, 22 일

조한 2023.01.24 05:48 조회수 : 317

121일 토요일

늦잠을 자고 파라다이스 코브에 갔다.

Seal 물범이 나와 자고 있었다.

저녁 식사 메뉴는 파스타,

 

톨스토이와 탈무드 다음에 춘추 전국시대.

인생 수업은 맹자, 장자를 유튜브 보면서 했다.

짧고 (5분 내외) 잘 만든 것을 같이 골랐다.

 

<맹자가 상남자라고?> 맹자가 의외로 상남자인 이유 맹자 사상 4분 정리

<장자 이야기 모음집> 장자 이야기 한꺼번에 몰아보기 앞부분 7분 정도

맹자: 우물에 빠지려는 아기 구하는 마음, 인간은 원래 선하다. (성선설) + 적절한 재물이 있어야 마음도 선해진 (항산 항심)

 

장자: 자연의 이치, 각자가 가진 다이아몬드를 찾아 빛나게 하고 (상대주의) 타인을 다이아몬드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기

 

H는 문학적, 스토리가 나오면 집중하고

M은 개념이 나오면 집중을 더 잘한다.

성향 차이가 분명함.

 

122일 일요일

 

설날 세배하고 세뱃돈도 받았다.

할아버지는 평생지기 친구를 가지면 잘 산 것이라는 덕담을 해주었다.

 

원불교 수련원에 가서 명상하였다.

그리고 그곳에 와 있는 6학년 여자 쌍둥이 사피엔스가

역력하게 반항 어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았다.

펄 하버 근처에 있는 Aloha Stadium Swap Meet에 가서 소라 고동을 샀다.

lagoon 3, 조금 큰 바다에 가서 파도가 좀 있어서 신나게 우끼 타고 놀았다.

 

저녁 공부는 주제는 <사춘기>, 방법으로는 <관찰>에 대해

오늘 수련원에서 본 것들에 대해 생각 나눔을 했다.

유튜브도 자기들이 고른 것으로 보았다.

<10대가 가장 싫어하는 부모의 말투>

<부모라면 공감하는 대답 없는 그대 사춘기 자녀유자식 상팔자 61>

 

이 관련해서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가장 탁월한 교재인 듯.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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