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는 그 자리에 그대로
6070 노인 네명 산 속에서
고도 순응하랴 꽃가루 엘러지에 시달리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는 "aging 이 아니라 aged"고 한 친구가 말했다.
하루 하루 근육을 만들고 유지 해야 하는 나이.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배우들처럼 하루 하루
천천히 호수가를 걸으며 용케 버틴다.
6070 노인 네명 산 속에서
고도 순응하랴 꽃가루 엘러지에 시달리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는 "aging 이 아니라 aged"고 한 친구가 말했다.
하루 하루 근육을 만들고 유지 해야 하는 나이.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배우들처럼 하루 하루
천천히 호수가를 걸으며 용케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