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서가 2강 장동선 인트로와 다섯가지 질문 노트
음악 ; 글렌 굴드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베토벤의 운명 테크노로 가는 음악
콜트 들레이 피리타 칼로 비바 라비다
장기하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 별일 없이 산다. 한영애 누구없소
태초에 연결이 있었다. 발표후 간단히 논의한 내용
인간 증강의 시대- 유전자, 신체 확장, HCI
뇌는 오만년 전과 같은 뇌,
지금 입시 훈련 받는 세대의 뇌, 극히 일부만 사용. 인공지능의 뇌와 비슷,
통제된 환경에서 통제된 상태로 성장함.
탐사하고 질러보고 스스로 배우는 영역
뇌는 미래 예측 기능 (유전자 명령을 넘어섬)
관찰 학습 참조,
오라우탄, 공동육아
싸돌아다니는 소년 소녀 호기심 탐사 일본 교토 원송이 감자 씻어먹기
청소년기, 거짓말, 상대 시뮬레이션, 또래 집단
뇌파 sic 싱크로나이제이션
공감, 뉴런 커플링, 사이
시, 소설, 신형철, <슬픔에 대한 공부> '슬픔울 공부하는 슬픔' 29-32
"문학이 귀한 것은 가장 끝까지 듣고 가장 나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 생각하고/느끼고/삭히고 가장 늦게 판단하기에 문학이 위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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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형과 죽을때까지 수영내가에서 이기는 동생- 죽기로 하고 했기 때문)
질문 하는 자, 영화 her, 애프터 양, 내게 가장 사랑스런 그녀, 노인 돌봄, 알렉샤가 키운 안나, 제패토 할아버지
이인칭 없음, 나와 초자아, 가타카, 남이 어떻게 보나 관심없음,
섣불리 도움 안 준다. 안 받는다
연결이 끊어진 사회,
어릴때부터 학원에 줄 서는 신자유주의 세대
함께 할 한명이 없다.
한명만 있어도 안 죽는다. 청년 자살률 세계 최고인 한국.
2000년대 중반부터 자기 계발서만 읽고 입시공부해서 입학한 대학생들
자기 말을 똑똑히 해서 아주 좋아했다.
경영학과에서 인류학 수업에 많이 들어오기 시작.
인류학도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림,
인문학적 정신이 아니라 기술, 방법을 차용
어른 눈치 안 보고 단호해서 처음에는 아주 편애를 했음,
대부분이 가족과 아주 좋은 관계,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과 자신의 체력
특히 여학생들, "엄마는 절친, 또는 엄마외 친구 없다."
"교실에서 당당하게 '엄마가 그려셨어요'라고 말함" 그 전에는 이런 말 부끄러워서 못함. 자신의 어림/의존성을 시사할 것이기에.
이제는 당당하게 엄마와 제일 친함을 자랑하는 현상, 어떻게 볼까?
경험 부재, 타자의 부재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한 말은 '몰려다니지 말라.'
외고 다닐 때 일년이 한 명 정도 자살함. 동요하지 마라.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지냈다. 애도의 시간 거부/생략한 삶. 그것에 상처 받은 아이와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
계획대로 움직임, 기획된 가족과 학습세계
hyperrational fool- 초합리적 바보- 도구적 이성만 발달. 감성 따위 후지다.
대학교 익명 게시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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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
인공적인 환경에서만 사는 현대 인류 - 계획대로 움직임, 통제된 환경- 멸종으로 가고 있음
세대 갈등보다 계급, 수업보다 자산
돌연변이가 살아남음- 어떤 변이?
재활력화 운동,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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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무리에 "AI- 빨리 가자는 편과 느리게 가자는 빌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 철학의 문제다."
문제적 발언, 둘다 과학기술주의자. 천재인데 기업가/장사꾼 계산, 철학의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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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메모
1. 피아노와의 인연- 나와 말하는 사람의 이해, 피아노 왜 언제부터?
2. 불안과 공포의 차이- 경험하자 못한 것에 대한 불안이 더 무섭다? 실험한 것 이야기
청소년기의 간접 경험, 독서, 소설, 시의 힘. 간접 경험, 논리가 아님, 관찰,
태어나자마자부터 산후 조리원부터 고도 관리
세대 계급 자산
3. 뇌는 그대로, 이제 그것이 바뀌는 것인가? 윤리학을 논리학처럼 다루게 된 세상
서렵채취사회, 5,6만년전, 인지 혁명, 농업 과학혁명,
문명화된 뇌'- 인공지능 뇌, 쪼그라진 뇌/입시
윤리학을 논리학처럼 다룸, 세계 명저들을 입시용으로 다 읽어요약가능함.
란티모스 감독, 인간 다움의 신화가 무너져버리는 순간
잔혹한 윤리학 실험실, 내 관심사는 교육학/문학 (신형철, 슬픔에 대한 공부 -발터 벤야민과 함게 29-32)
지독한 나르시시즘과 전쟁관적 성격 아감맴논 길킬 디어
너무 큰 고통 때문에 괴물, 혹은 신이 되어버린 인간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와 이집트 전쟁에서 승리 했을 때 페르시아 왕은 이집트 왕에게 모욕을 주고자 거부, 허무, 그리고 허무
31쪽 벤야민의 해석 어니스트 헤밍웨이 께끗하고 환한 불빛
중앙집권, 성장, 거대, 확실, 숫자 경직 vs 분산, 회복력, 분산형 동료 시민 정치 vs 대의 정치 (리프킨)
4. AI 챗봇 구글 달리 검색 이미지 검색 클로버
영어 공부 책상 세팅
공감 능력, 새 질문, 세계를 가짐
5. 신경 가소성, 회복력, 회복 탄력성, 소통 합리성, 가두리, 적응력, 자궁 , 보호막, 크로노스 카이로스의 시간,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ordinary people 자살, 털어놓기 친구 한명만 있으면 스토리 장소 연결
헤러웨이 감잡기, 촉수 사유, 베우고 질러보고 관찰
다양성, 유연성, 적응력
스토리 세계
92-93 폭력이란? 어떤 사람/사건의 진실에 최대한 섬세해지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데서 만족을 얻는 모든 태도
단편적인 정보로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