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기후 책

조한 2023.08.02 03:28 조회수 : 76

해발 3,000m 고지인 멤모스 호수 mammoth lakes.

매년 오는 곳인데 올해 따라 유난히 적응이 힘들다.

계속 졸리고 조금 걸으면 몸이 저려오면서 근육통도 생긴다.

몸살기에 비실거림. 의사인 친구가 약국도 다녀보고 이웃들에게 물어본 결과

고도 적응도 문제지만 엘러지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작년에 사막에도 꽃이 필 정도로 유난히 비가 많이 왔고

만발했던 꽃이 꽃가루가 되어 난리가 난 것.

주민들은 꽃가루 엘러지로 봄부터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스키어들은 신이 나서 지금까지 스키를 타지만

눈이 녹으면서 안에 있던 꽃가루가 다시 나타나 이 지역은 여전히 엘러지가 심하다는 것.

새크라멘토에 사는 친구는 영상 섭씨 40도 더위로 

엘러지를 일으키는 미생물도 죽어 괜찮아졌다고 한다.

섭씨 40도라니!

그 역시 괴로울 터.

더위를 피해 왔으니 엘러지와 고산증으로 천천히 걷고 자고 또 자고.

활동량이 반은 줄어든 것 같다.

지구를 아프게 하는 인간들에게 활동을 반으로 줄이라는 경고로 알아차리고 활동을 반으로 줄이면 좋으련만~

 

스무살이 되어 더 이상 국회앞 집회를 하지 않는 툰베리가

104명의 세계 지성들과 함께  기후 위기 교과서를 펴냈다. 

마가렛 에트우드는 "실용적인 유토피아"

나오미 클라인은 "정의로운 전환'

토마 피케티는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재분배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함께 했다.

 

책소개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기후 책. 열여섯 살에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시위’를 주도하고, 유엔 본부 연단에서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세계 정상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낸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이제 스무 살이 되어 묵직한 책을 들고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았다. 제목은 어떤 수식어도 달지 않은 《기후 책The Climate Book》.

뒤표지부터 앞표지까지 지구의 온도 상승을 연도별로 시각화한 가열화 줄무늬Warming Stripes로 표지를 인쇄했고, 툰베리를 포함한 총 104명의 필진의 이름이 담겼다. 녹아내리는 빙상과 꺼지지 않는 산불, 종의 손실, 패스트패션, 플라스틱 오염, 식량 위기와 물 고갈, 탄소예산과 기후정의까지,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과 해법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인류의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과학적 사실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우리에게 아직 미래를 바꿀 기회가 열려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 책은 전 세계 지성들이 뜻을 모아 역사상 가장 뜨거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전하는 과학의 경고이자, 인류가 아직 희망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뜨거운 호소다.
목록 제목 날짜
400 조민아 바이러스와 한국교회 file 2024.04.18
399 기후 돌봄 Climate Care 책 추천 2024.04.15
398 윤석남 86세, 여전히 씩씩한 화백 2024.04.15
397 지관서가 세번째 정희진 소개 2024.03.30
396 이번 주 상경해서 본 영화 - 근대, 영화 감독, 그리고 희생자들 2024.03.24
395 인권축제 축하글 2024.03.24
394 4회 인권 축제 축사를 쓰다 말았다. 2024.03.24
393 지관서가 김남규 님이 보낸 삽화 2024.03.04
392 인간 삶의 취약성과 상호 연결성에 대하여 2024.03.04
391 플라톤 아카데미 1강 카드 뉴스 김남규 file 2024.03.04
390 지구의 미래 156 2024.03.04
389 지관서가 2강 장동선 인트로와 다섯가지 질문 노트 file 2024.03.04
388 지관서가 강좌 시간과 장소 file 2024.03.04
387 지관서가 3월 강사 정희진 file 2024.03.04
386 지관서가 1강 엄기호 녹화버전 2024.03.04
385 인문 360 인터뷰 선망국의 시간 2024.03.04
384 아감벤 <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 중에서 2024.02.15
383 아감벤의 글 글 file 2024.02.15
382 한 강의 글/시편 2024.02.15
381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file 2024.02.14
380 지관서가 1월 25일 1강 ppt file 2024.02.07
379 2024 지관서가 인문학 정기강연 file 2024.02.03
378 Hiking the Kaena Point Trail 2024.01.13
377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 file 2024.01.13
376 플라톤 아카데미 기획서- 조한이 묻다 2024.01.10
375 자공공 평 20190624 2023.12.28
374 자공공, 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2014년 10월 15일 2023.12.28
373 돌봄 민주주의 20180320 2023.12.28
372 노워리 기자단 20231130 2023.12.28
371 2011년 정재승 교수와 인터뷰 2023.12.28
370 안정인 인터뷰 글 -노워리 기자단 2023.12.28
369 선흘 할머니 그림 창고 전시 이야기 마당 2023.12.11
368 선흘 할머니 그림 전시회, 나 사는 집 수다 모임 2023.12.10
367 조민아 < divine powerlessness> 2023.12.10
366 조민아 글 대림절 2023.12.10
365 “제주 해녀 사회같은 공동 육아가 저출산 해법” 2023.11.22
364 수상 소감 file 2023.11.20
363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요즘 부모 연구소 강의 file 2023.11.11
362 또문과 추석 file 2023.09.30
361 기적의 북 토크 추천의 글 202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