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지관서가 2강 장동선 인트로와 다섯가지 질문 노트

조한 2024.03.04 16:01 조회수 : 0

음악 ; 글렌 굴드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베토벤의 운명 테크노로 가는 음악

콜트 들레이 피리타 칼로 비바 라비다 

장기하 하나도 부럽지가 않아, 별일 없이 산다. 한영애  누구없소

태초에 연결이 있었다.  발표후 간단히 논의한 내용

 

인간 증강의 시대- 유전자, 신체 확장, HCI

뇌는 오만년 전과 같은 뇌, 

지금 입시 훈련 받는 세대의 뇌, 극히 일부만 사용. 인공지능의 뇌와 비슷, 

통제된 환경에서 통제된 상태로 성장함. 

탐사하고 질러보고 스스로 배우는 영역

 

뇌는 미래 예측 기능 (유전자 명령을 넘어섬)

관찰 학습 참조, 

오라우탄, 공동육아

싸돌아다니는 소년 소녀 호기심 탐사 일본 교토 원송이 감자 씻어먹기 

청소년기, 거짓말, 상대 시뮬레이션, 또래 집단

뇌파 sic 싱크로나이제이션 

공감, 뉴런 커플링, 사이 

 

시, 소설, 신형철, <슬픔에 대한 공부> '슬픔울 공부하는 슬픔' 29-32 

"문학이 귀한 것은 가장 끝까지 듣고 가장 나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 생각하고/느끼고/삭히고 가장 늦게 판단하기에 문학이 위대한 것.

 

-----

가타카 (형과 죽을때까지 수영내가에서 이기는 동생- 죽기로 하고 했기 때문)

 

질문 하는 자, 영화 her, 애프터 양, 내게 가장 사랑스런 그녀, 노인 돌봄, 알렉샤가 키운 안나, 제패토 할아버지

이인칭 없음,  나와 초자아, 가타카, 남이 어떻게 보나 관심없음,

섣불리 도움 안 준다. 안 받는다

연결이 끊어진 사회, 

어릴때부터 학원에 줄 서는 신자유주의 세대

함께 할 한명이 없다.

한명만 있어도 안 죽는다. 청년 자살률 세계 최고인 한국.

 

 

2000년대 중반부터 자기 계발서만 읽고 입시공부해서 입학한 대학생들

자기 말을 똑똑히 해서 아주 좋아했다.

경영학과에서 인류학 수업에 많이 들어오기 시작.

인류학도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림,

인문학적 정신이 아니라 기술, 방법을 차용

어른 눈치 안 보고 단호해서 처음에는 아주 편애를 했음,

대부분이 가족과 아주 좋은 관계,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과 자신의 체력

특히 여학생들, "엄마는 절친, 또는 엄마외 친구 없다."

"교실에서 당당하게 '엄마가 그려셨어요'라고 말함" 그 전에는 이런 말 부끄러워서 못함. 자신의 어림/의존성을 시사할 것이기에.

이제는 당당하게 엄마와 제일 친함을 자랑하는 현상, 어떻게 볼까? 

 

경험 부재, 타자의 부재

어릴 때부터 엄마가 한 말은 '몰려다니지 말라.'

외고 다닐 때 일년이 한 명 정도 자살함. 동요하지 마라.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지냈다. 애도의 시간 거부/생략한 삶. 그것에 상처 받은 아이와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

계획대로 움직임, 기획된 가족과 학습세계

hyperrational fool- 초합리적 바보- 도구적 이성만 발달. 감성 따위 후지다. 

대학교 익명 게시판의 변화 

 

-----------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 

인공적인 환경에서만 사는 현대 인류 - 계획대로 움직임, 통제된 환경- 멸종으로 가고 있음

세대 갈등보다 계급, 수업보다 자산 

 

돌연변이가 살아남음- 어떤 변이?

재활력화 운동, 효과 있을까? 

 

---

끝마무리에 "AI- 빨리 가자는 편과 느리게 가자는 빌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 철학의 문제다."

문제적 발언, 둘다 과학기술주의자. 천재인데 기업가/장사꾼 계산, 철학의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아님.  

 

--------------

조한 메모

 

1. 피아노와의 인연- 나와 말하는 사람의 이해, 피아노 왜 언제부터?

 

2. 불안과 공포의 차이- 경험하자 못한 것에 대한 불안이 더 무섭다? 실험한 것 이야기 

청소년기의 간접 경험, 독서, 소설, 시의 힘. 간접 경험, 논리가 아님, 관찰, 

태어나자마자부터 산후 조리원부터 고도 관리

세대 계급 자산

 

3. 뇌는 그대로, 이제 그것이 바뀌는 것인가? 윤리학을 논리학처럼 다루게 된 세상

 

서렵채취사회, 5,6만년전, 인지 혁명, 농업 과학혁명, 

문명화된 뇌'- 인공지능 뇌, 쪼그라진 뇌/입시 

윤리학을 논리학처럼 다룸, 세계 명저들을 입시용으로 다 읽어요약가능함.

란티모스 감독, 인간 다움의 신화가 무너져버리는 순간

잔혹한 윤리학 실험실, 내 관심사는 교육학/문학  (신형철, 슬픔에 대한 공부 -발터 벤야민과 함게 29-32)

 

지독한 나르시시즘과 전쟁관적 성격 아감맴논 길킬 디어 

너무 큰 고통 때문에 괴물, 혹은 신이 되어버린 인간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와 이집트 전쟁에서 승리 했을 때 페르시아 왕은 이집트 왕에게 모욕을 주고자 거부, 허무, 그리고 허무

31쪽 벤야민의 해석 어니스트 헤밍웨이 께끗하고 환한 불빛

중앙집권, 성장, 거대, 확실, 숫자 경직 vs 분산, 회복력, 분산형 동료 시민 정치 vs 대의 정치 (리프킨) 

 

4. AI 챗봇 구글 달리 검색 이미지 검색 클로버 

영어 공부 책상 세팅 

공감 능력, 새 질문, 세계를 가짐

 

5. 신경 가소성, 회복력, 회복 탄력성, 소통 합리성, 가두리, 적응력, 자궁 , 보호막, 크로노스 카이로스의 시간,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ordinary people 자살, 털어놓기 친구 한명만 있으면 스토리 장소 연결

헤러웨이 감잡기, 촉수 사유, 베우고 질러보고 관찰

다양성, 유연성, 적응력

스토리 세계 

 

92-93 폭력이란? 어떤 사람/사건의 진실에 최대한 섬세해지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데서 만족을 얻는 모든 태도 

단편적인 정보로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

 

 

 

목록 제목 날짜
459 citizen, rebel, change agent & reformer 2025.02.15
458 하자 곁불 2025.02.04
457 yin MENT 인터뷰 질문 2025.02.04
456 지구와 사람 라투르 찬미 받으소서 2025.01.19
455 유물론에서 끌어낸 낯선 신학 2025.01.19
454 ‘죽은 물질 되살리는’ 신유물론 고명섭기자 2025.01.19
453 라투르 존재양식의 탐구 - 근대인의 인류학 2025.01.19
452 할망 미술관, 희망은 변방에서, 엄기호 2025.01.19
451 손희정- 그래서 시시했다/너무 고상한 죽음? room next door 2025.01.12
450 AI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 - 얼르는 버전 2025.01.12
449 AI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 2025.01.12
448 인간의 두려움 달래는 시 + 인간인척 하는 AI 2025.01.12
447 male frame female pictures 2025.01.05
446 감기 2024.12.30
445 걱정 드로잉과 재난 유토피아 file 2024.12.30
444 긴박했던 6시간, 내가 총구 앞에 2024.12.23
443 여가부 폐지에 맞서 싸우는 한국 여성들 2024.12.23
442 bbc 뉴스 상식적 사회면 좋겠다 2024.12.23
441 탄핵 투표 가장 먼저 국힘 김예지 2024.12.23
440 '탄핵안이 통과된 순간' 시민들의 반응은? 2024.12.23
439 BBC가 2024년 가장 눈길을 끈 12장의 이미지 2024.12.23
438 수력 문명, 그리고 플라넷 아쿠아 (리프킨) 2024.11.25
437 4. 3 영화제 2024.11.25
436 도덕적 우월감은 독약 (강준만) 2024.11.25
435 시 하나, 주문 하나 2024.11.25
434 돌봄이 이끄는 자리 추천의 글 2024.11.20
433 평창 예술마을 컨퍼런스 발표문 file 2024.11.16
432 오지랍의 정치학 2024.11.16
431 강원네트워크 2024.11.08
430 새로운 학교, 교사들의 즐거운 시작 file 2024.11.08
429 새로운 학교 강원 네트워크 플레이리스트 2024.11.08
428 김진호 안병무 오클로스론의 현재성 2024.10.05
427 안병무론 현존 2024.10.05
426 선악의 기원 2024.09.13
425 정경일의 글을 읽다 요약해본 것 2024.09.11
424 세계 민주주의의 날 톡 콘서트 티저 그리고 발표ppt file 2024.09.11
423 세계 민주주의의 날 발표문 file 2024.09.11
422 할머니 교회 창립 95주년 기념하는 글 2024.09.11
421 9/2-9/9 바쁜 서울 일정 중 영화 2024.09.11
420 퍼펙트 데이즈와 빔 벤더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