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1월 23일

haejoang@gmail.com 2023.01.24 17:08 조회수 : 111

123일 월요일

 

 

레몬 농장을 하는, 학교 카운셀러로 일했던, 원주민과 한국계인 릴리와 점심을 먹었다. 원주민 동네 할머니들의 상황과 그림을 그리는 교실 등 이야기를 좀 하였다. 선흘 할머니 기사와 그림을 보고 그런 것을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수영하고 초등학교 한두 군데 다녀보았다. 공립학교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 몇 개씩 있는데 천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많아졌다고 한다. 학교가 끝난 시간에 갔는데 부모들이 픽업하러 와서 아이들이 교통정리를 하느라 바쁘고 교사들은 마이크로 아이들을 불러내고 있다. big picture company 팀이 제안했듯 학교는 120명을 넘으면 안 되고 거대한 학교 건물이 있다면 120명씩의 작은 학교들이 모여 있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 텐데. 큰 규모 자체가 모든 것을 관료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좀 더 분명하게 인식하면 좋을텐데 이곳에서는 사립학교는 작고 인간적이고 공립학교를 큰 것으로 이분화 하여 유지하는 듯 하다.

 

 

HM이 오늘은 종일 만화와 텔레비전을 보아서 대중문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재미와 재미없음/유해함과 유익함으로 네 영역을 나누고 재미있고 유익한 것을 찾아보자고 했다. H는 원피스, 게임, 유튜브, 틱톡, 미스트 비스트, 노래, 로블록스, 브롤스타즈, 달리기 게임, 기차 게임을 썼고 M. 전두엽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하긴 해야겠다.

 

 

# 공립학교 # 큰 규모 # 비인간적이고 관료적 # 작은 사립학교의 규모 #

# 대중 문화 # 유익함/유해함 # 재미 # 시간 죽이기 # 시간 때리기 #

 

 

 

 

목록 제목 날짜
378 Hiking the Kaena Point Trail 2024.01.13
377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 file 2024.01.13
376 플라톤 아카데미 기획서- 조한이 묻다 2024.01.10
375 자공공 평 20190624 2023.12.28
374 자공공, 우정과 환대의 마을살이 2014년 10월 15일 2023.12.28
373 돌봄 민주주의 20180320 2023.12.28
372 노워리 기자단 20231130 2023.12.28
371 2011년 정재승 교수와 인터뷰 2023.12.28
370 안정인 인터뷰 글 -노워리 기자단 2023.12.28
369 선흘 할머니 그림 창고 전시 이야기 마당 2023.12.11
368 선흘 할머니 그림 전시회, 나 사는 집 수다 모임 2023.12.10
367 조민아 < divine powerlessness> 2023.12.10
366 조민아 글 대림절 2023.12.10
365 “제주 해녀 사회같은 공동 육아가 저출산 해법” 2023.11.22
364 수상 소감 file 2023.11.20
363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요즘 부모 연구소 강의 file 2023.11.11
362 또문과 추석 file 2023.09.30
361 기적의 북 토크 추천의 글 2023.09.24
360 추석에 기원하는 글 2023.09.24
359 9/3 금강스님과 참선 시간 2023.09.10
358 플라톤 아카데미 발표 개요 1.1 2023.08.15
357 임마뉴엘 레비나스 2023.08.14
356 게으를 수 있는 권리 -다시 읽게 되는 2023.08.10
355 게으를 권리 2023.08.10
354 휴먼 카인드 2023.08.09
353 차 세대 키울 준비가 된 WUZHEN Internet Conference 2023.08.07
352 Kenny Wayne Shepherd band 2023.08.06
351 멤모스 레이크 27회 숲 속 록 앤 불르스 2023.08.06
350 와스프 지배의 공고화? <위어드> 출간 소식을 접하고 2023.08.06
349 모니카가 뚝딱 만든 캠프 포스터 file 2023.08.04
348 프린스턴 대학생 인턴십 file 2023.08.04
347 산 오르기 보다 peddling board file 2023.08.02
346 마을 음악회 file 2023.08.02
345 마을 셔틀 버스 file 2023.08.02
344 나는 매일 웃는 연습을 합니다. 2023.08.02
343 고통의 시학 2023.08.02
342 호수는 그 자리에 그대로 file 2023.08.02
341 기후 책 2023.08.02
340 기내 영화관 4편 2023.07.30
339 아이의 고통체-톨레 20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