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조한 2024.02.14 23:57 조회수 : 353

2015년에 내려고 했던 책, 거의 마무리 하고 내지 못했다/않았다.

십년이 지나 다시 그 친구들과 만났다.

그냥 만나 놀자고 했다. 

IT 분야에서 나름 자신들의 일을 찾은 친구들의 이야기는 알아듣기 힘들다.

그래도 만나서 노니까 그간의 십년은 사라지고 그 시절로 온 듯도 하다.

하릴 없이 만나기~. 

 

목차 

 

1부 우리가 공유하는 공포가 무엇일까? : 20대와 50대의 대화

#Opening 80년대 학생운동은 그들에게 무엇이었나?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로 마주 서다 공포를 공유하다 부모 세대 ‘해고의 공포’ vs. 자녀 세대 ‘졸업의 공포’ 20대는 왜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 : ‘기타의 기타’라는 이름에 대하여 20대는 왜 패기가 없나 : 동일화와 차별화에 대하여 긍정의 실패, 그래도 우리는 만나야 한다 #Closing #Review

 

2부 로망과 환멸 사이에서 : 20대와 30대의 대화 #Opening 응답하라 1997 그들은 진보적인가? 20대는 왜 매뉴얼을 원할까 : 꿈보다는 불안이 삶의 동력? 20대는 왜 꿈이 없을까 : 자기계발의 덫에 대하여 20대는 왜 모두 효자들일까 : 욕망의 전이에 대하여 (부모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 것) 서로 다른 별에서 온 그대, 우리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Closing #Review 차례

 

3부 그래, 우정과 환대의 자리가 그리웠던 거야! : 20대와 40대의 대화 #Opening 운동권의 후예들, 끈적끈적하고 대책 없고 나이브한 징후들 : IMF, 등록금, 아르바이트, 스펙, 잉여…… 그들이 우리이고, 우리가 그들이다? 불안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삶의 진폭 맞추기 거기, 사람들이 있었네 나가며 #Closing #Review

 

Epilogue 보론 세대 간 갈등과 공생의 전망 인류 사회의 세대 정치학 1990년대 갈등적 ‘신세대’에서 2000년대 유착적 ‘효자 세대’로 1990년대 청년 세대 : 소비사회와 민주화 시대를 살아가는 저항 세대 2000년대 후반 청년 세대 : 시장사회와 ‘기업사회’를 살아가는 효자들 세대와 계급/신분의 정치학 사이에서 ‘사적 유착’을 넘어 ‘공생사회’로

목록 제목 날짜
299 2021 <경기예술교육실천가포럼> 패널을 열며 2021.11.03
298 개교하면 온라인 학습과 실공간 학습을 잘 엮어내야 2020.05.08
297 마르켈 총리의 코로나 사태 관련 담화 2020.03.20
296 새해 맞이 영화 2019.12.29
295 운전기사가 보여주는 글로벌 세대 차 file 2019.08.04
294 한 강의 글/시편 2024.02.15
293 온라인 교육, 준비하지 않은 대학 2020.04.07
»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file 2024.02.14
291 우리 동네 중딩과 함께 놀고 배우고 2023.04.22
290 좋은 인터뷰 2020.05.20
289 따뜻한 곳으로 가서 노시오 ! file 2020.01.16
288 10만년 전 사건, 공감능력의 출현과 협동 번식 (허디) 2022.01.05
287 mammoth lakes 고도 적응후 첫 나들이 file 2019.07.26
286 대면 수업 시작, 혼란은 불가피함 2020.05.12
285 기후 변화, 논리적으로 말하기보다.... 역시 문체야 file 2022.05.29
284 어떤 ‘코로나 서사’를 쓸 것인가 (황정아) 2020.03.07
283 달콤한 잠에 빠진 물개 file 2020.01.27
282 3월 20일 동인지 모임 : '모녀/모성' 또는 '나를 살게 하는 것' file 2022.03.21
281 왜 지금 마을과 작은 학교를 이야기하는가? (춘천 마을 이야기) 2022.05.16
280 호혜의 감각을 키우지 못한 남자의 노년 2021.09.13
279 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 2022.03.19
278 토마 피케티 : 21세기 자본, 그리고 사회주의 시급하다 2022.01.30
277 미래국가 전략 구성 포럼 file 2019.11.26
276 박노해 양들의 목자 2021.11.03
275 십개월의 미래, 카오스 코스모스 그리고 모계사회 2022.01.01
274 군대 휴가 나온 청년과 fiddler on the roof (볍씨 마을 일기 20210923) 2021.09.23
273 아이를 돌보는 마을살이 file 2020.04.07
272 아감벤의 글 글 file 2024.02.15
271 어린이 선흘 마을 예술 학교 4/17-5/3 월수금 2023.03.31
270 걸어가는 늑대 갤러리를 다녀오다 2021.07.30
269 영화 마션 2015년도 작품 2021.12.26
268 지구 온도 1.5℃ 상승해도 되돌릴 기회 있다 (이오성) 2021.10.19
267 고나 그림 -캠브릿지 걷던 길 2021.11.02
266 KBS 시사 기획창 질문지 2020.05.11
265 청소년 기후 행동 2020.03.14
264 11/9 라이프 3.0 인문학 인트로 file 2019.11.26
263 트럼프지지자들이 리버럴을 미워하는 이유 2020.02.18
262 황윤 감독의 신작 <수라> 관객이 만드는 시사회 2023.04.22
261 온라인 개학의 좋은 소식 2020.04.07
260 고래가 지나가는 곳에서 file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