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본 영화들
<패스트 라이브스> -한국계 미국 2세 연극인 셀린 송이 만든 첫번째 영화,
영화감독의 딸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 영화, 미국 영화계에서 많은 상을 받기 시작.
동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일러준다.
<힙노시스 hipgnosis>
1970년대 실험의 시대 - 록과 히피 펑크의 시대
영화 1970년 LP 커버의 전설, 핑크 플로이드 비틀즈 등 신을 죽이고 신의 자리에 앉았던 당시 청년들의 모습이 잘 그려져있다.
<보티첼리> -중세 말의 보티첼리, 피펜체와 메디치-르네상스 미술가들- 인쇄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대,
당대 이야기를 가장 파워풀하게 쓴 역사가이며 작자이며 예언자들이 아니었을까?
<땅에 쓰는 시> - 땅에 시를 쓰듯 작업해온 조경사 정영선,
선유도 공원부터 시작,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마에스터.
장면들이 너무 아름답고 그래서 좀 지루하다.
목록 | 제목 | 날짜 |
---|---|---|
7 | 이번 주 상경해서 본 영화 - 근대, 영화 감독, 그리고 희생자들 | 2024.03.24 |
6 | 지관서가 세번째 정희진 소개 | 2024.03.30 |
5 | 윤석남 86세, 여전히 씩씩한 화백 | 2024.04.15 |
4 | 기후 돌봄 Climate Care | 2024.04.15 |
3 | 조민아 바이러스와 한국교회 | 2024.04.18 |
2 | 추천의 글 <기후 돌봄> 석 줄 | 2024.04.20 |
1 | 신윤경 컬럼 한라일보 4/24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