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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 강화 프로젝트

johancafe 2010.10.28 19:13 조회수 : 3649

2010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글로벌 교육역량강화사업 사업 경과 보고

2010. 8 사회과학대학

1. 사업 목적 및 목표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지식정보사회, 포스트-포디즘 시대에 맞는 대학 교육의 일환으로 사회과학 전공자들이 국가, 시장, 시민사회의 창의, 문화, 돌봄 영역을 망라한 다양한 진로를 상상하고 실제로 모색해갈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해외 대학과 연계하여 배움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실험?개발하며, 특강과 글로벌 Field work 등을 통해 사회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리더십과 성찰적 경험 연구, 글쓰기 능력을 고루 갖춘 젊은 인재들을 키워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체험과 활동을 통해 배우는 ‘Learning by Doing’의 원리를 활용하여 인턴십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국내외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의 완성도와 효율성, 체계성을 높인다.

2. 사업 진행 현황

1) 사회과학 전공자를 위한 새로운 진로 교육 및 학생 역량 강화
① 시대 읽기와 새로운 진로 상상을 위한 사회과학 특강
□ 2010년 4월 14일-5월 19일 매주 수요일 4-6시 연희관 404호에서 진행하였으며, 회당 평균 50여명이 참가하였다.
□ 전지구적인 급격한 변환기 속에서 시대 읽기와 전망, 대안을 모색하는 총 6회의 특강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특강 내용은 동영상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강연자의 허락에 따라 사업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 강의 목록
- 1강(4/14): 장소, 성원권 그리고 환대의 인류학 (김현경/연세대 문화인류학과)
- 2강(4/21): 생명정치와 삶의 권리 찾기 (백영경/연세대 문화인류학과)
- 3강(4/28): 이방인과 관용, 그리고 환대의 철학 (김애령/이화여대 인문과학원)
- 4강(5/5): 내 친구의 단골집은 어디인가? (홍기빈/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 5강(5/12): 자치와 자급의 공동체, 협동조합 (하승우/한양대 제 3셋터 연구소, 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 5강(5/19): 우정과 마을 이야기-수유+너머 (고병권/수유너머 R 연구원)

② 사회적 기업 인턴쉽
□ 1차: 생태 사회적 기업 콩세알 현지 조사(2010년 4월 7일(수)-10일(토), 40명)
□ 2차: 하자센터와 공동기획한 대학생 사회적 기업 인턴쉽 “연금술사 워크캠프”
- 2010년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연세대학교 재학생 16명이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노리단, 느티나무 도서관 등의 사회적 기업과 성미산 마을, 수유너머 남산, 막달레나 공동체 등 시민사회 영역에서 인턴쉽을 진행하였다.
- 미국 프린스턴 대학 한국학과의 한국 현지 조사 프로그램(담당교수: 스티븐 정)과 연결하여 진행하였다.

나.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교실": Global Action Reasearch
① 연세-미국 일리노이 원격강의
□ 문화인류학과 개설 <인류학특강> 수업과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 인류학과의 Nancy Abelmann 교수의 수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8주간 ‘Why English?’, ‘Modernity and the family’, ‘What is University?’라는 소주제로 연세대와 일리노이대 학생들이 같은 텍스트를 읽고 에세이를 교류하며, 서로 짝을 지어 인류학적인 상호 인터뷰를 통해 글로컬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수업 중 학생들은 2차례 상호 인터뷰를 진행하고 인터뷰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원격강의설비를 이용하여 4월 2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화상 토론을 진행하였다.

② Peter M. Gardner 특강: Rethinking Individualism: An Anthropological Perspective
□ 미주리-콜럼비아 대학 인류학과 명예교수 Peter M. Gardner를 초청하여 4회에 걸쳐 수렵채취 사회의 ‘개인주의’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수렵채취로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개인들이 어떻게 협동하고 경쟁하며 결속하고 또는 홀로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석학과 함께하는 이 심화 세미나를 통해 인류사회의 오래된 모델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사유하고 자신을 인류 역사 속 위치시키는 경험을 하였다.
- 4월 27일, Paliyan Individualism: An extreme case
- 4월 29일, Individualism Shapes the Paliyan Family, A Comparative view of individualistic Societies.
- 5월 4일, Individualism and its Problems in Modern Societies
- 5월 6일, Basics of Fieldwork and Participant Observation
□ 회당 평균 4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운영되었다.
□ Peter M. Gardner 교수 특강 운영비는 Fullbright 기금과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③ 연세-일리노이 Global Action Research (여름)
□ 2010년 1학기 일리노이 대학과의 공동 수업의 연장에서 여름 현지 조사를 함께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지원비 규모 및 내역이 일찍이 확정되지 않아 공동으로 현지 조사를 기획할 수가 없어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단독으로 진행하였다.
□ 사회과학대생 10명을 선발하여, 6월 24-25 사북 폐광촌에 마련된 하이원(구 강원랜드)로 사전 현지 조사를 다녀온 후, 7월 6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미국 콜로라도 주 Taos에서 열리는 Pow wow 축제를 거쳐, 뉴멕시코주 Dolce에 있는 Jicarilla Apache Nation에서 머물며 Little Beaver Festival에 참여하고 축제 기획과 진행을 도왔다. 독자적인 팀으로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동시에 ‘보호구역’의 집중 마을 조사를 진행하였다.
* 참가자 중 사회학과 정승구가 만든 <송이는 징글 댄서>는 제 3회 내셔날지오그래피 채널 필름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3. 향후 과제
□ 2010년 하반기에도 <네트워크 시대의 문화기획> 수업을 통해 문화 창의 산업 분야 사회적 기업들과 연계를 지속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하자센터가 주관하는 <2010 창의 서밋>에 학생들을 인턴으로 연결시켜서 기획과 진행력을 키운다.
□ 2010년 겨울 방학 중 학생 15명을 선발하여, 일본 게이오(히로시 무또 교수팀)?메이지가쿠인대학(쓰지 신이치 교수팀)과 연계하여 요코하마의 도시 재활력화?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탐사한다. 메이지가쿠인 대학 슬로우 카페(사회적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슬로 라이프와 그린 비즈니스/돌봄 산업에 대해 알아가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실제로 사회적 기업의 구상을 해볼 계획이다. (하자 센터의 사회적 기업팀과 연계)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