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7월 19일 새 목차 2.0

조한 2013.07.19 08:59 조회수 : 2274

 

일단 목차와 몇가지 다시 잡아보았어요.

브레인스토밍 용.

 

그리고 일단 초안은 820일 전에 마치는 것,

그 전에 필요하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무주에 엠티 한번 가고

내가 돌아오면 21일 점심 때 정도에 한번 만나고

28- 30일까지 무주에 가는 식으로 하죠.

 

성민이가 오늘 온다고 했나? 그렇다면 항준이 이멜 전달해주어요.

이 책을 보면 1권을 찾아 읽게 되는 책이면 해요.

그러니까 일권을 다시 읽어보고 그 때 작업한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네!

 

1. 책머리에

 

2. 교실이 돌아왔다고?

 

아래 막말 평가 등을 소개하면서 대학이 개판 인 듯한 형국을 내보임.

그리고는 동선이 자기가 들었던 수업들을 소개하며

아직 교실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이야기 한다

이 수업을 너무 부각시키지는 않음.

 

2-1 말꺼내기- 이 부분에서는 영지의 참여가 필수적일 듯.

영지가 어떻게 그 역할을 맡게 되었고 연예인이 되기로 했는지 등등 자기 표현으로 말해주어야 하지요. 동선이 영지를 초대하면 좋겠음.

 

둘러 앉기, 나가면 서로 인사하라는 주문으로 실제 인사 가능해진, 말 걸기를 하라는 교수의 재촉, 동시에 진솔한 쪽글 읽으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거나 적어도 그러리라는 믿음이

교실을 좀 다른 중력 상태의 상태, 분위기로 만들어감. (교실 1권과 중복이 될태지만 그렇게 가지 않도록 유의하면 됨. 포문을 열 사람이 영지로 고정된 것이 그 전 교실과 다름. 그것이 시사하는 바, 동선의 말대로 점점 혼자 자기와 말하는데 익숙해져가는 상태, 머릿속에서 실은 계속 이야기 하는 중이라서 끊고 공공으로 나가서 말하는 것 어렵다. 1권에 비해 이런 심층 분석이 나와도 좋음.)

2-2 EBS 동물 유기, 송도 셔틀 등 이야기 하면서 도움이 되는 인간.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감을 가지면서 기운을 받음,

약간은 고양된 인간, 함께 토론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할 수 있다는 느낌.

교실에 가고 싶어진다. 기다려 진다.

 

2-3- 논지당 사건

화기애애한 교실, 남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에 대한 안도감이 무너짐, 허니문이 끝난 것, 페미니즘, 적이 있다고 느끼는 여학생 소수와 적이 사라졌다고 느끼는 남학생과 다수 남학생의 편가름, 일베충, 군가산점까지 이어질 수 잇음

 

 

3. 교실 안의 마을, 마을안의 교실

 

3-1 팀플- 또 다른 현장이 있었다. 우정과 환대의 팀이 꾸려지는 곳, 발설, 배설 할 수 있는 곳,

긴장해서 잘 굴러가지 않은 팀: 파쿠르, 건축학 개론팀

성과주의를 포기함으로 잘 굴러간 팀: 네멋, 꿈틀, 만나 맛나

교과서처럼 잘 나간 팀: 통일 하모니

 

3-2 쪽글과 리플 달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발적 관계망과 공동체적 씨앗

정규가 할말이 많은 텐데

 

4. 수업 설계자 조한의 이야기

 

 

5. 교실을 떠나며: 배운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

 

각자 수업 끝나고 삶의 변화, 자극과 연결해서 쓴 '맛 있는 글'

- 편수는 상관없을 듯. 감동을 주는 글이어야 함.

수업에서 갖게 된 화두

이번 학기부터 집에서 나와 독립해서 살아보려는 경원,

수업 듣고 기자가 될 생각을 했던 동선의 단상

(그전에 공항에서 쉬운 일 하고 밤에는 딴짓 하려고 했던 이야기부터 )

아프리카 가려다가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는 다은의 고민

협동조합을 할 생각을 한 항준.

혜윤도 이 언저리에서 쓸 이야기가 좀 있을테고

영지가 써도 되고, 정규나 귀빈도 순발력 있으면 참여해도 되고.



----


오늘 동선과 연구실에서 이야기 한 것을 좀 나누면

동선에게 책을 내기 위한 책은 낼 필요가 없고
정말 우리가 읽고 싶고 아끼는 책이어야 한다고 했고
대학에 대한 비판이 결국 들어가면 좋겠다고 하니까
대학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다고 했지요.
결국 적이 누군지, 대의가 무엇인지 알기 힘든 시대에
비판적 언어가 설득력을 갖기 어려거니와 사실상 그런 식으로 글 쓰는 것도 어려운 것이지요.

어쨌든 나는 나대로 06년 수업 이후에 변화와 30여년의 가르침에 대해 할 말이 좀 있고
학생들은 경쟁과 적대가 정상인 상황에서 우정과 환대의 일시적 시공간을 맛본 셈이고
그 경험에 대해 거창하기보다 소박하게 공유를 하면 될 것도 같고 (몰두하고 즐겁게 놀다. 친해지다. 인사하는 관계가 된다는 것, 말을 걸 수 있게 되었다 등등)
이런 이야기가 자연스겁게 대학의 변화에 대한 소박한 바램,
내지는 대학이 이대로 가도  좋으냐는 질문을 명쾌하게 할 수 있으면 하는 욕심도 있는 거지요.

전체 3장 정도로 가고 
첫장에 이번 지시문을 독자가 참여한다는 느낌을 갖는 식으로 간단히 소개
두번째 장에 내가 이번 수업에 했던 수업을 위한 기획, 고려사항과 장치들
세번째 장에 yscec에 쓴 것보다는 좀 더 깊이 들어가는 글이 [배운다는 것, 가르친다는 것] 이라는 주제 아래 들어가면 어떨까.
수업 이후의 여운이랄까. 나를 막 살게 하지 않을 어떤 것에 대한 기억?
수업 밖으로 나간 상태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대학생, 대학, 삶에 대한 성찰이 들어가 있을테지요.

목록 제목 날짜 조회수
공지 교실 공동체 프롤로그 2010.11.11 40001
공지 이론과 실천 프롤로그 2010.11.11 15598
2068 secret 2013.08.02 0
2067 secret 2013.08.02 0
2066 secret 2013.08.02 0
2065 secret 2013.08.02 0
2064 secret 2013.08.02 0
2063 자기 소개-나를 키운 8할 (강혜진) 2013.08.02 4363
2062 * 자유 너마저: 일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실패의 산물이다 2013.07.24 2925
2061 "쓰레기 수업"… 대학생들, 강의 평가에 막말 2013.07.19 3598
» 7월 19일 새 목차 2.0 2013.07.19 2274
2059 알랭드 보통, 로먼 크르즈나릭 인생학교 2013.07.18 2633
2058 secret 2013.07.18 0
2057 secret 2013.07.18 0
2056 secret 2013.07.17 3
2055 세상을 변화시키는 말과 글 2013.07.17 2627
2054 중간고사 희망에 대해 2013.07.17 2162
2053 밀양 문제로 프랙털 시대를 풀자! 2013.07.17 534
2052 '여섯번째 쪽글 팀 작업에서 자신의 역할 2013.07.17 2304
2051 secret 2013.07.17 0
2050 secret 2013.07.17 0
2049 secret 2013.07.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