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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업 글로벌 앱 (청년 기업가) 기사 (문화기획)

johancafe 2010.10.28 16:55 조회수 : 4560

정부가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해 2012년까지 3만 명의 ‘젊은 사장님’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중소기업청은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서울 마포구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청년 기술·지식 창업지원 대책’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청은 기술 창업·지식 창업·정보기술(IT) 응용 등 3개 분야에서 2012년까지 3만 명의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2600억원 수준이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35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 선 창업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지원 규모가 올해 330억원에서 내년 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청년 창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엔젤 투자 매칭펀드’도 만들기로 했다. 투자 받기 좋고, R&D 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 주겠다는 뜻이다. 민관 합동으로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만들고 200억원대 자금을 조성해 창업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의 카프먼재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울시 등에서 시행 중인 전통공예나 패션 등 지역특화 사업 모델을 다음 달부터 전국 16개 시·도로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상생발전기금 339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급팽창 등 창업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주요 대학 등에 ‘글로벌 앱(애플리케이션) 지원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2년까지 1만 명의 청년 앱 개발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실패했을 때 재기를 도와주는 ‘재도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벤처기업 대표이사의 연대보증 부담을 경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재도전 기업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조치를 마련했다. 정영태 중기청 차장은 “청년 창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대책으로 청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12년까지 3만 명 청년 창업을 포함해 모두 8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이상재 기자
사진=조문규 기자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