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그들도 우리처럼, 우리도 그들처럼

조한 2024.02.14 23:57 조회수 : 337

2015년에 내려고 했던 책, 거의 마무리 하고 내지 못했다/않았다.

십년이 지나 다시 그 친구들과 만났다.

그냥 만나 놀자고 했다. 

IT 분야에서 나름 자신들의 일을 찾은 친구들의 이야기는 알아듣기 힘들다.

그래도 만나서 노니까 그간의 십년은 사라지고 그 시절로 온 듯도 하다.

하릴 없이 만나기~. 

 

목차 

 

1부 우리가 공유하는 공포가 무엇일까? : 20대와 50대의 대화

#Opening 80년대 학생운동은 그들에게 무엇이었나?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로 마주 서다 공포를 공유하다 부모 세대 ‘해고의 공포’ vs. 자녀 세대 ‘졸업의 공포’ 20대는 왜 하고 싶은 일이 없을까 : ‘기타의 기타’라는 이름에 대하여 20대는 왜 패기가 없나 : 동일화와 차별화에 대하여 긍정의 실패, 그래도 우리는 만나야 한다 #Closing #Review

 

2부 로망과 환멸 사이에서 : 20대와 30대의 대화 #Opening 응답하라 1997 그들은 진보적인가? 20대는 왜 매뉴얼을 원할까 : 꿈보다는 불안이 삶의 동력? 20대는 왜 꿈이 없을까 : 자기계발의 덫에 대하여 20대는 왜 모두 효자들일까 : 욕망의 전이에 대하여 (부모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 것) 서로 다른 별에서 온 그대, 우리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Closing #Review 차례

 

3부 그래, 우정과 환대의 자리가 그리웠던 거야! : 20대와 40대의 대화 #Opening 운동권의 후예들, 끈적끈적하고 대책 없고 나이브한 징후들 : IMF, 등록금, 아르바이트, 스펙, 잉여…… 그들이 우리이고, 우리가 그들이다? 불안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삶의 진폭 맞추기 거기, 사람들이 있었네 나가며 #Closing #Review

 

Epilogue 보론 세대 간 갈등과 공생의 전망 인류 사회의 세대 정치학 1990년대 갈등적 ‘신세대’에서 2000년대 유착적 ‘효자 세대’로 1990년대 청년 세대 : 소비사회와 민주화 시대를 살아가는 저항 세대 2000년대 후반 청년 세대 : 시장사회와 ‘기업사회’를 살아가는 효자들 세대와 계급/신분의 정치학 사이에서 ‘사적 유착’을 넘어 ‘공생사회’로

목록 제목 날짜
291 또문 1월 편지 2023.01.14
290 Dall-e가 그린 시니어 페미니스트 그림 2023.01.14
289 오랫만에 여행 일지를 쓰다 2023.01.13
288 사피엔스 캠프 1 :마음을 찾아 file 2022.12.22
287 부산건강 마을센터 성과공유회 file 2022.12.12
286 문학이라는 사나운 팔자와의 동거 2022.12.04
285 비판적 작가의 재발견- 오웰의 장미 2022.12.04
284 존엄사에 관한 영화- 잘 죽는다는 것 2022.12.01
283 도서관 연합회 길위의 인문학 마무리 특강 file 2022.12.01
282 부산 마을건강센터 file 2022.11.23
281 11월 번개 영화관 2022.11.19
280 8년이 지난 세월호 이야기 file 2022.11.18
279 엄기호 애도는 사회의 크기를 결정한다 2022.11.15
278 춘천 문화도시 기조강의 file 2022.11.14
277 애도를 추방하려는 사회- 4.16 재난 인문학 심포지움 (8년전) 2022.11.14
276 조민아 컬럼 ghost dance 2022.11.02
275 AI 시대 문해력 ppt 수정 file 2022.10.04
274 9월 17일 순자 삼춘 한글 공부 file 2022.09.22
273 우연성에 몸을 맡기는 것 2022.09.22
272 9/18 아침 단상 <신들과 함께 AI와 함께 만물과 함께> 2022.09.18
271 AI 시대 아이들 긴 원고 file 2022.09.12
270 8월 6일 LA 엿새째 file 2022.08.07
269 8월 5일 LA 다섯번째 날 2022.08.05
268 8월 4일 LA 네번째날 한국 소식 2022.08.05
267 8월 3일 LA 브렌트우드 집의 정원수와 풀들 file 2022.08.05
266 8월 2일 천사의 도시 둘쨋날 file 2022.08.05
265 8월 1일 LA 둘쨋날 월요일 file 2022.08.04
264 다시 천사의 도시 LA 첫쨋날 file 2022.08.04
263 맘모스 마지막 날 죄수들의 호수 file 2022.08.04
262 ageism '플랜 75' 여고 카톡에 오른 글 2022.08.04
261 맘모스 14일째 금요일 록 크릭 대신 루비 레이크 file 2022.08.03
260 맘모스 13일째 스키 대신 자전거 file 2022.08.03
259 맘모스 12일째 요세미티 행 file 2022.07.29
258 맘모스 11일째 트롤리 일주, 그리고 잼 세션 file 2022.07.29
257 맘모스 10일째 크리스탈 레이크 file 2022.07.26
256 맘모스 9일째 레게 파티 file 2022.07.25
255 맘모스 7일째 file 2022.07.23
254 맘모스 6일째 file 2022.07.22
253 맘모스 5일째 file 2022.07.21
252 맘모스 4일째 file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