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Field Trips Anywhere
CHO(HAN)Haejoang

세번째 편지

조한 2026.05.24 15:27 조회수 : 0

지즈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은 점점 더 지저분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 혼돈 상태를 즐기는 듯하고, 그의 주변에는 군산복합체와 연결된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이 포진하고 있군요. 이번 트럼프의 중국 방문에는 JD Vance, Elon Musk, Tim Cook, Jensen Huang 같은 실리콘밸리·AI·반도체 분야 핵심 인물들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었고요. 2017년의 방중이 제조업과 무역 계약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기술 정상회담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 배후에는 Peter ThielAlex Karp가 만든 팔란티어가 있지요. 팔란티어는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속에서 성장한 기업인데 미국의 정보기관, 군대, 경찰, 거대 기업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며 군사·정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즈코가 지난 편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장이 미국 무인 드론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얼마 전 우크라이나 국방 장관에 30대 테크 기업 출신 인사가 기용되었다고 해요. 팔란티어의 첨단 기술 지원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5년째 러시아와 싸우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 역시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화 <Lord of War>(2005)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전쟁의 승자는 좌도 우도 아니고 무기상이라고 말하지요. 현자들은 오래전부터 경고해왔는데 우리는 듣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평화헌법을 가진 일본은 무기 거래를 거의 하지 않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세계 무기 수출 상위권 국가라니 놀랐습니다. 1976년 키이치 외무대신이 우리는 무기를 수출해서 돈을 벌 정도로 타락하지 않았다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에요. 지난 80년 동안 일본은 평화헌법 아래 많은 평화주의 시민들을 길러냈죠. 내 남편도 그중 한 명입니다. 그는 미국 유학 시절 국방부 지원 프로젝트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았어요. 엔지니어 스쿨 연구비 대부분이 국방부에서 나왔지만 끝내 굽히지 않더군요. 독일 여행도 파시즘의 땅에는 가고 싶지 않다며 거부했고, 아이들이 국기를 모으자고 했을 때도 국기는 전쟁의 상징이라며 말렸어요.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자란 나는 처음엔 어리둥절했지만, 요즘 태극기가 극우 집단의 상징처럼 소비되는 모습을 보면 그의 말이 이해됩니다.

 

일본에서 4만 명 규모의 반전 시위가 열렸다는 소식도 반가웠어요. 응원봉까지 등장했다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헌법 9조 개정을 밀어붙이면 엄청난 시민들이 거리로 나오겠지요. 대규모 시위 이전에 동네 공원과 도서관에서 산책하듯 평화 시위를 해보면 어떨까요?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고, 손피켓을 만드는 새로운 시민운동 말이에요. 이런 모임은 고립의 시대를 치유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친구는 ‘No Kings’ 시위에 10만 명 이상이 모였다고 전해왔어요. 군산복합체에 쏟아붓는 투자를 철회하고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는 트럼프를 기괴한 이미지로 풍자하는 피켓들이 내심 불편했다고 했어요. 학살과 전쟁의 문제를 한 개인 정치인의 성향으로 환원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나도 박근혜 탄핵 때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그는 Hannah Arendt의 개념을 빌려 트럼프의 공화당은 공격적인 급진적 악’, 민주당 기득권은 시스템을 유지하는 무사유의 평범한 악이라고 풀이한 역사학자 Ajay Skaria를 인용했습니다. 출구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죠.

 

계엄 사태를 다룬 영화들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나는 <12.3>(이명세 감독)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계엄령 선포 직후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 국회로 달려가던 의원들, 이동하는 군용차와 군인들의 긴박한 모습이 바로 옆에서 펼쳐지는 듯했지요. 누군가 총 한 발만 쐈어도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던 상황인데, 민간과 군인들 모두 이건 아닌데라는 감각을 공유했기에 위기를 넘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반복되던 “5·18을 기억하라는 말도 오래 남았고요.

 

한국은 대통령 탄핵 이후 매우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항과 민주주의의 기억이 다음 세대까지 잘 이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계엄군 탱크를 연상시키는 표현과 상징을 사용해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온라인 극우 커뮤니티에서는 오래전부터 5·18, 세월호,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적 사건들을 조롱의 놀이처럼 소비해왔지요. 모욕과 냉소의 코드를 서로 알아보며 결속감을 확인하는 문화라고 할까요. 이런 극우 밈문화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혐오와 적대를 조직하는 방식처럼 보입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남성들이 틱톡, 유튜브 쇼츠,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이런 감각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점이 걱정스러워요. EU 자료에 따르면 30세 이하 남성들 사이에서 극우·우파 포퓰리즘 정당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틱톡, 유튜브 쇼츠, 게임 커뮤니티, 남성 중심 인플루언서 문화 속에서 반페미니즘, 반이민, 반엘리트 정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죠. 비슷한 현상이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1987년 군사정권을 무너뜨렸던 ‘86세대는 엄청난 에너지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뛰고 있지만 세대 간 분위기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6070 운동권 세대는 꼰대라 불리면서 은퇴 중이고, 4050에 접어든 X세대는 영포티로 불리며 조직의 핵심이 되고 있는데 그 뒤를 잇는 세대는 꽤 달라 보입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탄핵 때 거리로 나왔던 20·30 남성들은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어요. 여성 청년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밤을 새웠는데, 많은 남성 청년들은 현생이 바쁘다며 주식 그래프를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하지요. 여성학자 김주희는 정치적 사건조차 경제적 리스크로 계산하는 세대가 등장했다고 말합니다.

 

나는 대학 강의실에서 이런 변화를 일찍부터 느꼈어요. 2000년대 중반부터 문화와 인류학 강의를 들으러 오는 경영·공대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그들은 인간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문화를 숫자와 통계로 분석하려 했어요. 종종 놀랄 만큼 명석한 학생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들의 명석함이 계산 능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난감함 속에서 머뭇거리는 힘은 현저하게 약했습니다. 이해하고자 하는 의도도 없어 보였고요. Barbara Ehrenreich는 이런 사람들을 초합리적 바보라고 불렀더군요. 문화를 통계로 읽어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것을 자기 삶 속에서 체화하며 변화할 줄은 모르는 존재들 말입니다.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난감해할 줄 모르는 이 신종 인간형에서 신자유주의를 완전히 내면화한 존재를 보았던 거죠.

 

최근 실세로 떠오른 테크 제국의 인물들을 보면 그때 학생들이 떠오릅니다. Peter Thiel 같은 실리콘밸리 2세대는 스티브 잡스 세대와 확실히 달라요. 예전의 실리콘밸리는 자유로운 코스모폴리탄의 공간이었죠. 나는 2000년 전후 구글에서 중책을 맡았던 제자 덕분에 실리콘밸리를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어요. 그 시절 그곳 사람들은 인문학적 호기심이 많았고, 기술을 통해 평화롭고 연결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었죠. 그런데 지금의 테크 엘리트들은 현실 정치에 적극 개입하며 새로운 권력 질서를 구축하려는 것 같습니다.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 Alex Karp는 실리콘밸리가 국가와 문명을 방어할 책임을 회피한다고 말해왔다지요. 그들은 자유로운 해커나 창조적 괴짜가 아니라 국가 권력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술 관료처럼 보입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AI, 감시, 데이터, 군사 기술을 하나의 체제로 묶으면서 자신들의 플랫폼 왕국을 완성하는 것일까요? 내게 그들은 무기상이며 제국주의적 포식자들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미래가 안 보이는 불안정한 삶에 지친 청년들이 이들을 영웅처럼 따르게 되는 현실이 염려스럽습니다. 현실 정치에는 냉소적이면서도 강력한 플랫폼 권력과 남성적 성공 신화에 열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The Handmaid’s Tale> 읽었지요? Margaret Atwood1985년에 쓴 이 작품은 종교적 근본주의가 인간의 몸과 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립니다. 환경 오염과 전쟁, 불임으로 망가져가는 사회 속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고 길리아드 공화국이라는 가부장적 신정국가가 세워지지요. ‘(Eyes)’이라는 감시망이 사회를 통제하고, 여성들은 권력자들의 씨받이로 동원됩니다.

 

에트우드는 로마 제국 시대의 노예제와 가부장제, 17세기 미국 청교도 사회, 나치즘을 통과하며 종말을 맞이한 서양 문명의 마지막을 이 소설을 통해 적나라하게 들려줍니다. 앞으로 신종 제국주의자들과 플랫폼 봉건영주들이 국가 권력을 장악하게 되면 어떤 형태의 지배 체제가 등장할까요?

그럴 때면 나는 86세인데도 여전히 활약 중인 미가렛 에트우드를 떠올리며 그의 말을 주문처럼 외웁니다.

인간 멸종은 파국이 아니다. 종말을 맞이한 것은 인간이 아닌가?” 그리고는 인간앞에 제국주의적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죠. “제국주의적 인간의 멸종은 파국이 아니다.”

 

요즘 한국은 반도체 업계의 보너스 문제로 난리가 나 있어요. SK hynix는 노조원들에게 전체 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배정하고 1인당 47천만 원 정도의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소식에, 상한선 규정이 있는 경쟁 업체 Samsung Electronics 노조들도 협상에 들어가면서 나라가 흔들릴 정도입니다. 막판 협상 끝에 1인당 2, 6, 10억 같은 숫자의 보너스가 나온다는 소식에 온 나라가 떠들썩하지요. 자본주의의 정석 사회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이겠지만, ‘절반만 자본주의인 민족 공동체 한국사회에서는 하늘이 무너질 일입니다. 최근 내가 좋아하는 박해영 드라마 작가의 작품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데 제목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예요. 이제 모두가 지고 무기상만 살아남는 이 싸움을 끝낼 때가 오지 않았나요?

 

어쨌든 기업과 나라에 돈이 너무 많고 정치가와 지역 유지들은 그 돈을 빼돌리는 데 정신이 팔려 있어요. 이 글을 연재하는 <사상계>는 지난달 신 오적을 주제로 이 현상을 다루었어요. (참고로 1970<사상계>는 김지하 시인의 오적을 실었다고 해서 폐간되었답니다.)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세금과 시장의 이윤을 가로채는 도둑들에 대한 특집이지요. 이제 그 수입은 토지와 물과 공기, 공존의 정신으로 이 땅을 일구어낸 국민들에게 다시 나누어져야 합니다. 국민 배당 제도를 마련하고 지방분권화를 해내야 하지요. 청년들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파시스트가 되어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지 않도록 공생사회의 틀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요즘 나는 Pierre Clastres<국가에 대항하는 사회>를 다시 읽으며 제주를 자치의 섬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에 참여하고 있어요. 2천 년 전부터 이어진 제주의 역사를 보면 한반도에서처럼 지배와 피지배의 위계가 뚜렷한 고대 국가를 만들려는 시도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건국 신화에 따르면 고··부 세 시조는 해외에서 온 세 공주와 결혼해 세 왕국을 세우게 되는데, 이 왕국은 전쟁으로 삼국 통일을 하려 들지 않고 공존을 택하지요. 왜 제주에서는 폭력적 국가가 성장하지 않았을까? 이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제국 이후의 사회를 이야기하고 실현해보려고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것 같은 남자들이 좀 있어요. 동화 속 인물들이 모여 동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시민사회 중심의 연방적 지방분권 체제로 전환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제주 청년 활동가들은 실제로 원탁회의와 주민 자치 실험을 위해 마을로 들어가고 있고, 제주대 로스쿨 학생들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개헌 절차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있어요. 물론 이 모든 움직임은 상호 돌봄의 세계 없이는 불가능하지요. 이 차원에서 조만간 우리 선흘 마을이 제1호 풀뿌리 민주주의 실험장이 될 것 같습니다.

 

폭력적 문명에 눌려왔던 이들 여자들, 섬 주민들, 취약한 몸들 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경쟁과 적대를 중심으로 한 죽임의 문명이 아니라 돌봄과 상생의 살림의 문화가 다시 중심이 되는 시대를 열어가야죠. 6월 말에 잡혀 있는 나와 인류학자 친구들의 일본 방문이 가슴 설레는 이유는 일본의 노인 케어 센터와 노인 돌봄의 세계에서 이런 시대의 실마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노인과 개호보험 제도를 끈질기게 개선해온 지즈코의 노력이 어떤 꽃을 피워내고 있는지 보고 싶습니다. 그 작은 공간 속에 제국 이후의 감각, 폭력 이전의 오래된 시간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지요.

 

지즈코는 나보다 제도에 대한 신뢰가 크고,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찾는 운동에 몰두한 편이죠. 아닌가요? 반면 제도와 국가 자체를 의심해온 래디컬인 나는 재활력화 운동과 창의적 공유지, 일시적 자율공간 같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해왔어요. 약간씩 엇나갔던 그 두 흐름이 노인 케어 센터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들과 아이들, 장애인들과 돌봄 노동자들이 서로를 밀어내기보다 의지하며 살아가는 그곳에서 나는 돌봄과 상생이 중심이 되는 오래된 삶의 세계를 엿볼 수 있을까요? 취약한 몸들이 만나는 자리, 파국의 시대를 살아내는 근원적 적응(deep adaptation)’의 자리에서 어떤 미래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볍씨학교 학생들과 합창 수업이 있어요. 읍에서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인데, 요즘 인기인 AKMU소원의 낙원에 맞춰 플래시몹을 하기로 해서 치렁치렁한 치마를 입고 가야 합니다. 눈도 침침하고 허리도 아픈데 잘 되었죠. 기쁘게 살아내는 것, 어쩌면 그것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인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만날 때까지 몸 잘 챙기고, 마음 따뜻하게 지내길.

 

 

귤꽃 향기 가득한 5월의 어느 날에 혜정 씀

목록 제목 날짜
» 세번째 편지 2026.05.24
485 우에노 3신 2026.05.16
484 제주 아라 원탁회의 개헌 절차법 발표회 축사 2026.04.28
483 제국 이후의 시대를 이미 살아가고 있으니 (조한 두번째) 2026.04.27
482 천하를 걱정하기 전에 내 주변부터 (우에노 두번째) 2026.04.27
481 사람은 죽고 사랑을 남기는 것 아닌가 (조한 답장) 2026.04.27
480 23년만에 다시 쓰는 편지 1 우에노 지즈코편 2026.04.27
479 2026 지구의 날 오프닝 2026.04.27
478 오랫만에 또문에 글쓰기 - 동인지, 이어 쓰기의 시작 2026.01.10
477 봉준호와 윤가은 감독 2025.12.14
476 한류 관련 2025.12.14
475 제프리 힌튼은 죄책감을 느끼는가? 2025.09.14
474 사람들이 모인 자리, 그 자체가 신이 임재하는 자리 2025.09.14
473 공생의 기억 2025.08.27
472 밥 딜런, 한 대수, 그리고 김 민기 2025.06.26
471 <흙의 숨: 생태학자가 만난 땅과 사람들> 2025.06.16
470 The Story of A Colonial Subject Who Remembers Through the Body 2025.05.08
469 언세대 문과대 110주년에 2025.05.01
468 공생적 상상력을 키우기-작아 인터뷰 글 2025.04.30
467 < 마르셀 모스의 『선물론』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2025.03.27
466 스마트폰 소송을 검토하다 2025.03.27
465 트럼프가 부정한 성별, 자연은 답을 알고 있다 2025.03.10
464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2025.03.07
463 내편, 네편은 없다···‘거래’만 있을 뿐 2025.03.06
462 흑표범, 알 수 없는 것을 포용하게 해주세요 2025.03.02
461 _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묵상 2025.03.02
460 책 사람과 북극 곰을 잇다- 지구의 날 기도문 2025.03.02
459 citizen, rebel, change agent & reformer 2025.02.15
458 하자 곁불 2025.02.04
457 yin MENT 인터뷰 질문 2025.02.04
456 지구와 사람 라투르 찬미 받으소서 2025.01.19
455 유물론에서 끌어낸 낯선 신학 2025.01.19
454 ‘죽은 물질 되살리는’ 신유물론 고명섭기자 2025.01.19
453 라투르 존재양식의 탐구 - 근대인의 인류학 2025.01.19
452 할망 미술관, 희망은 변방에서, 엄기호 2025.01.19
451 손희정- 그래서 시시했다/너무 고상한 죽음? room next door 2025.01.12
450 AI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 - 얼르는 버전 2025.01.12
449 AI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 2025.01.12
448 인간의 두려움 달래는 시 + 인간인척 하는 AI 2025.01.12
447 male frame female pictures 2025.01.05